주식차트 보는 법 캔들, 이동평균선 이해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주말에 경제공부, 주식공부 실천을 위해 노력 중.이전에 주식 양초를 보는 방법과 양초의 종류에 대해 투고했었다.
주식캔들 종류 캔들 보는 법 이해 (ft. 닷지,해머형) 2022년 새해 목표 중 하나인 1일 1포스팅. 하…blog.naver.com ▲▲▲ 주식캔들 종류, 캔들 보는 법 이해
나는 주식 거래를 하면서 차트를 보면서 선을 그었고 차트를 통해 주가의 미래 움직임을 예상했고, 그런 트레이더가 아니기 때문에 차트를 통해 주가의 움직임 정도만 파악해왔다.
해당 기업이 단기간에 주가가 너무 오른 기업이 아닌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기업인지 등을 판단한 것이다.
앞으로도 트레이딩할 생각은 없지만 공부를 위한 차트 보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자.
주식차트를 보는 방법
주식으로 보는 이들 차트를 본차트, 캔들차트라고 부른다.
하나하나가 막대기 또는 양초처럼 생겼기 때문인데, 이 하나의 막대기로 주식 가격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주식 차트 보는 법 – 양초의 이해
양초를 통해 오늘 주가가 올랐는지, 내렸는지, 가장 높은 가격 또는 가장 낮은 가격은 얼마였는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좌양봉은 시가가 000원부터 시작됐다면 9,500원까지 내려가고 밑꼬리를 만든 뒤 계속 올라 12,000원으로 주가를 마감한 것을 알 수 있다.
오른쪽 음봉은 시가 10,000원에서 시작해 12,000원까지 주가가 오르며 겉돌고 있었지만 많은 사람이 매도해 결국 9,500원에 주가를 마감하게 된 것이다.
왼쪽은 위아래 꼬리가 없어 전체 양봉, 이는 시가가 가장 낮은 가격이며 계속 올라 가장 높은 가격에 마감됐음을 의미한다.
반대로 오른쪽은 시가가 가장 높은 가격이고, 그 위에 가지 못하고 어떤 이유로든 계속 하락하다가 가장 낮은 가격에 끝나버린 것이다.
위 그림에서 왼쪽은 시가에서 계속 아래로 떨어지고, 그것이 나중에 올라와서 시가보다 약간 높은 종가로 끝난 것, 해머형 양초라고도 한다.
오른쪽은 반대로 시가보다 높게 올라갔다가 다시 하락해 시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끝난 것으로 역해머형 양초라고도 불린다.
주식시장의 유니콘 같은 장산. 왼쪽은 시가, 고가, 종가가 같고 아침 9시 해당 종목이 상한가로 시작해 상한가로 끝난 것이다.
오른쪽은 시가가 종가인데 저가라는 것, 하한가로 시작해 하한가로 끝났다는 의미다.
일봉
주봉
월봉 MTS에서 일봉, 주봉, 월봉으로 선택하여 차트를 볼 수 있는데, 일봉은 단기적으로 사람들의 마음이 얼마나 왔다 갔다 했는지 알 수 있는데, 월봉을 보면 이 기업이 얼마나 오래 성장해왔는지 주가의 역사를 볼 수 있다.
차트의 양초를 이해하다
주식 차트에서 양초가 떠서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 이유는 전날 장이 끝난 가격이 다음날 거래가 시작됐을 때의 가격과 같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전날 삼성전자가 70,000원으로 끝났지만 다음날 더 오른 가격으로 시작해 떠 있는 것이다.
이는 장이 시작되기 전 8:309:00 동시호가(=동시에 낸 주문으로 보고 한꺼번에 체결하는 것)와 관련이 있는데, 즉 아침 9시 이전에 선주문을 받아 오른 가격으로 9시에 그 시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는 한 기업이 전날 좋은 소식이 나오고 다음날 사람들이 주가 상승을 예상하고 장이 시작되기 전에 매수 주문을 넣어 주가가 오른 상태에서 시작하게 된다.
예를 들어 위 차트를 보면 전날 종가로 끝난 가격과 마찬가지로 시가로 시작해 시가보다 오른 가격으로 끝났다.
이 같은 좋은 분위기가 다음날에도 이어지면서 장 시작 전 사람들이 매수 주문을 넣으며 갭 상승했고, 그날 하루 종일 많은 관심을 받으며 장을 마친 것이다.
이동평균선 이동평균선은 일정 기간 주가의 평균을 내고 그것을 이어가는 선이다.
예를 들어 5일의 이평선은 5일간의 주가 평균으로 점쳐 이중선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은 5일, 10일, 20일, 60일, 120일을 기준으로 하고 주말에는 주식시장이 열리지 않기 때문에 증권사 영업일 기준으로 5일은 1주일, 10일은 2주, 20일은 1개월, 60일은 3개월, 120일은 6개월로 보면 된다.
예를 들어 위 주식 가격은 현재 263,500원인데 20일 이평선을 보면 대략 20만원 정도에 이른다.
그러면 이 주식은 한 달간 거래되던 평균 가격이 20만원이고, 그 아래로 지난 3개월간 거래된 가격이 18~19만원 정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5일 이평선과 20일, 60일 이평선 간 간격이 벌어져 있는데 이를 통해 최근 가격이 크게 상승한 주식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이를 이평선 이탈이 일어난 것으로 표현한다.
이동평균선 활용의 이평선은 주식의 과거 가격을 평균으로 내놓은 것이기 때문에 후행적이며, 따라서 이평선에서 주가 방향을 예상하기는 매매가 어려운 영역이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주가가 너무 오른 주식은 이평선 이탈이 커지는 편이어서 곧 조정을 받아 주가가 다시 하락할 확률이 있다.
따라서 20일 2평선에 이르렀을 때 매수를 해야 하거나 주식이 하락할 때 60일 2평선에 도달하면 갖고 있는 절반은 매각해야 한다는 식의 매매기준으로 활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