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보내는 아이들을 돌보면 길고양이 눈병에 걸린 아이들을 자주 만나 어떤 원인과 증상을 가지고 있는 길고양이 눈병인지
치료가 가능한 것인지, 실명의 위험성은 없는 것인지, 하루 종일 걱정이 됩니다.
길고양이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성묘로 성장할 가능성도 낮고 전염성 질병, 헤르페스 바이러스, 칼리시 바이러스, 클라미디아균을 어미 고양이로부터 감염시켜 만성적인
고양이 눈병, 호흡기 질환, 구내염을 앓으면서 살아갈 확률이 높습니다.
고양이 눈병 치료를 위해 내원하신 구구원이
신세계 동물의료센터를 내원한 쿠OO도 눈병으로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길고양이 눈병이 아니라 집에서 생활하는 아이들도 선천적 또는 후천적 원인에 의해 눈병이 나타납니다.
특히 앞발로
그루밍을 하는 과정에서 세균이 눈으로 옮겨져 눈병이 발병할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고양이의 눈병은 눈곱의 상태에 따라 어떤 눈병인지 짐작할 수 있지만, 만약 흰색 또는 회색 점액성 눈곱이 보인다면 결막염, 각막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노란색 점성이 있는 화농성 눈곱이 나온다면 염증 또는 세균감염에 의한 눈병이 원인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색 또는 적갈색 장액성 눈곱은 마치 눈물처럼 보이지만 바이러스로 인한 눈병의 증상일 수 있어 다른 고양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면 치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양이에게 눈병이 나타나면 눈을 지나치게 깜박거리거나 눈곱이 자주 끼어
짙은 적색으로 결막이 변화하여 부풀어오르는 모습을 보입니다.
고양이 눈병을 치료 중인 쿠O O의 모습
구토나 설사, 다리의 결림, 피부 긁힘 등의 증상과 달리 안질환의 경우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고
자연적으로 눈병이 치료되기도 하지만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놓치면
다른 질병의 합병증 또는 바람직하지 않은 예후일 가능성이 있으며 가능한 한 빨리 인근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안과 의사를 방문할 것을 권합니다
고양이 눈병 치료 종료 후 미모를 되찾고 싶은 OO이
만약 고양이 눈병이 자주 나타나면 집안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먼지가 적은 모래를 사용하여 그루밍을 하던 중
감염을 일으키지 않도록 고양이의 앞다리 케어에 신경을 쓰는 편이 좋은데요.
단 고양이눈병의 경우 증상과 질환에 따라 치료과정 또는 투약하는 약이 다르기 때문에 이전에 처방된 안약 등은
길고양이 눈병의 증상과 원인은?
임의로 사용하지 말고 전문의와의 진료 및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양산 최초의 고양이 전문병원 신세계동물의료센터 의료진과 함께
1:1 간호사 밀착케어로 바로 눈병을 극복한 90은 입원기간 중
선생님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드는 애교 많은 모습을 보여줘서 더 기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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