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짝사랑을 하고 있어.연우의 순정1화, 불안한 남주+무심시크한 여주조합의 크리셰 반전물 추천!
연우의 순정 / 작가 : 이솔 / 네이버 웹툰
여자아이로 오인될 정도로 귀엽고 작은 남자, 연우는 짝사랑을 하고 있다.
상대는 바로 학교 최강 강혜솔!
영우와 같은 반인 강해솔은 공부, 운동, 외모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다.
모델 같은 비주얼 때문에 어딜 가나 사람들의 시선이 따르고 고백받는 것도 그냥 일상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남에게 무관심한 편이다.
그러던 어느 날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던 연우에게 강혜솔이 우산을 빌려주는 일이 일어난다.
얼굴이 빨개져 고맙다는 말 한마디 전하지 못하는 연우에겐 밤잠을 이루지 못할 큰 사건!
짝사랑을 못하던 연우의 절친 남준혁은 체험학습 때 같이 가자고 말해 보라고 뒷바라지한다.
남준혁은 요즘 연우아빠니까 사실 친구가 라이벌이었다니 똑같은 고구마는 전혀 없다 겁쟁이 연우는 용기를 내서 강혜솔에게 말을 걸지만, 사실 강혜솔은 연우를 여자라고 생각했다…? 과연 소심남주 연우와 심여주, 강해솔은 무사히 계속될지!
개인적으로 당혹스러운 부분 2가지 : 웹툰 내 콘셉트상 연약하고 예쁜 연우는 여자와 자주 혼동된다.
또 강혜솔은 연예인으로 쉽게 오인할 수 있는 최강 외모의 소유자다.
만약 나와 같은 생각이 든다면 그림이 예쁘니까 넘어가 보는 것은?
작품 분위기 : 사랑스러운 연우 덕분에 순정물 느낌이 물씬 풍기는 웹툰이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조금 가라앉았다.
자존감이 낮은 연우가 스스로를 탓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50부에 걸친 자기비하는 완전히 사라지려면 아직 멀었다.
하지만 연우는 계속 더 나은 자신을 위해 노력한다.
성장과 방황은 하이틴물의 특징이자 정체성이라 할 수 있어 조금은 답답해도 즐겁다.
결국 <연우의 순정>은 뭐랄까, 예쁜 남주가 예쁜 얼굴로 고구마를 먹여주는데, 그래도 예쁜 내 아이니까 “아이구 우리 연우야…” 하면서 날름날름 고구마를 먹어주는 그런 ‘달콤한 순정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댓글에는 이미 고구마를 먹으면서도 끊기지 않는 독자들로 가득하다.
(고구마는 파삭파삭해도 달콤하다는 것을 잊지 않는다.
) 함께 고구마 먹는 동지를 구하기 위해 네이버 화요일 웹툰 연우의 순정 영업댓글을 써보자.
1 화 naver.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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