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2월 3일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는데요.
출처 : kbs 현재까지는 수도권에서 최대 10명, 비수도권에서 최대 12명의 인원 제한이 적용 중이었으나,
다음 주 12월 6일부터 4주간 사적인 모임 허용 인원을 수도권 최대 6명, 비수도권 8명까지 축소하겠다고 밝혔답니다.
sbs 김부겸 국무총리는 호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정부는 단계적 일상 회복기간에 벌어진 틈을 메워 향후 4주간 방역 둑을 튼튼히 보강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강화된 방역대책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pixabay 12월 위기 극복=김부겸 국무총리: 어렵게 시작한 일상 회복이 지금 가장 중대한 고비를 맞았다.
그렇다고 모두가 염원해 온 일상 회복을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
우리 국민은 이미 여러 차례 위기에서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발휘했다.
그 힘을 12월 위기 극복에 쏟아야 할 것 같다.
news1 방역패스 제도, 식당‧카페 포함중환자실에 대한 확대 적용이 높은 백신 접종률을 바탕으로 일상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방역경로 전면 확대 적용.
식당 및 카페를 포함한 대부분의 다중이용 시설에 적용되며 실효성 있는 현장 안착을 위해 일주일간의 시행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news1 방역패스 확대 시행 과정에서 전자출입 명단 설치 비용 등이 영세한 업체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조금이라도 이런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관계부처 간 논의를 거쳐 마련하겠다.
mbc 18세 이하 청소년의 방역패스란?현재 방역패스 적용 대상이 아닌 18세 이하 청소년에게 앞으로 2개월간 청소년들이 백신을 접종하고 항체가 형성되는 기간을 고려해 내년 2월부터는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대부분의 시설에 방역 패스를 적용하기로 했다.
현재 코로나19를 막을 수 있는 가장 견고한 방어벽은 백신, 고령층의 3차 접종과 청소년 기본접종이 방역의 관건이다.
▲한겨레 연말 모임, 이동 줄일 것 강조=연말을 맞아 늘어날 수 있는 모임과 접촉·이동을 줄일 것을 거듭 강조.
기본적인 방역수칙은 항상 실천(마스크 사용):연말에 계획된 만남이나 모임도 가급적 미뤄야 한다.
3차 접종을 마치지 않은 노인: 안전을 위해 최대한 외부 활동 자제.
기업, 사업장: 업종별, 분야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연말까지는 재택근무 등 최대한 활용.
공공부문의 솔선수범은 기본: 모임이나 행사는 가급적 취소하거나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연기할 것을 원한다.
연합뉴스 특별방역점검기간을 운영하는 정부는 12월 3일부터 1개월을 특별방역점검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모든 부처는 비상한 각오로 임하기 바란다.
기관장을 중심으로 소관 분야와 시설 방역에 문제가 없는지 현장 점검과 보완 조치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