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밴1971 정사각형모양의선글라스

레이번은 1937년 미국 공군의 의뢰로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노인들에게 친근감을 담아 ‘라이반’ 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한국에서 안경이 대중적으로 보급되기 전부터 존재해 온 전통의 브랜드입니다.

너무 대표적인 것이 한가지로 나오면 그것을 고유명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셀로판 테이프는 스카치라는 회사에서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브랜드명의 ‘스카치 테이프’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레이벤은 선글라스의 대명사라고도 불리며, 레이밴=선글라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레이번사의 1971 모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레이반 RB1971 square 레이벤 선글라스의 대표적인 모델은 여름 금 형식의 클럽 마스터, 기본 사각형 2140, 원형 3447이 대표적입니다.

대표적인 모델 외에도 다양한 모델이 매년 출시되고 있습니다.

레이반 RB71은 비교적 새로운 모델로, 정사각형에 가까운 독특한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사이즈는 안경렌즈 가로사이즈 54mm 안경렌즈 세로사이즈 48mm 렌즈와 렌즈간의 길이인 브릿지사이즈 19mm 다리길이 145mm입니다.

여성분, 남성분 모두에게 멋스럽게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레이밴1971 정사각형모양의선글라스 1
레이밴1971 정사각형모양의선글라스 2

유리의 길쭉한 레이밴의 선글라스의 가장 큰 특징은 유리로 된 렌즈입니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많이 쓰이던 유리렌즈지만 무거운 무게감 때문에 대부분의 안경렌즈와 선글라스렌즈는 플라스틱 소재로 대체됐습니다.

하지만 레이반의 선글라스만큼은 아직 유리 렌즈를 계속 꺼내 들고 있습니다.

물론 레이 밴에서도 유리를 단 모델도 많이 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 테마의 레이반 RB1971 square 모델은 글라스로 되어 있습니다.

어두운 녹색으로 되어 있어 너무 어둡거나 밝지 않아 호불호 없이 선호되는 색상입니다.

유리렌즈의 장점은 플라스틱렌즈에 비해 강도가 높고 긁힘에 강하며 급격한 온도변화에 강하며 오랫동안 사용하기 쉽다는 점입니다.

전체적인 온도감도 플라스틱렌즈에 비해 낮은 편으로 여름철 사용시 시원하다는 느낌을 플라스틱렌즈에 비해 받기에 좋습니다.

반면단점으로는무겁다는거죠.여러가지 우수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무겁다는 단점은 정말 극복하기 어려운 단점입니다.

유리렌즈의 레이반 선글라스는 피팅을 받지 않고 착용하면 렌즈가 무겁기 때문에 앞으로 쏠려 콧날이 쉽게 눌리고 선글라스가 흘러내려 표정이 안정되기 어렵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시작되어 이탈리아에서 제조되는 만큼 아시아인의 두상보다는 유러피안의 두상으로 인해 편안하게 제작된 모델이 대부분이므로 레이번 제품 착용시 반드시 착용자의 얼굴형에 맞게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조정하여 착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레이반 RB1971 골드 컬러

레이밴1971 정사각형모양의선글라스 3
레이밴1971 정사각형모양의선글라스 4
레이밴1971 정사각형모양의선글라스 5
레이밴1971 정사각형모양의선글라스 6

안경다리 끝부분에는 브라운색 귀 칩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 테두리는 작은 도트 무늬로 되어 있습니다.

레이밴1971 정사각형모양의선글라스 7

코받침 컬러는 불투명 베이지입니다.

레이밴1971 정사각형모양의선글라스 8
레이밴1971 정사각형모양의선글라스 9

렌즈의 비침을 알 수 있는 사진 레이반 RB1971 블랙 컬러, 블랙 컬러 또한 렌즈에는 그린 컬러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레이밴1971 정사각형모양의선글라스 10
레이밴1971 정사각형모양의선글라스 11
레이밴1971 정사각형모양의선글라스 12
레이밴1971 정사각형모양의선글라스 13

이번 포스팅은 레이번의 1971 모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정사각형의 특색있는 형태 안에 클래식함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아프리카 안경 홍대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레이반 1971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176 동교동 스타피카소 4층

레이밴1971 정사각형모양의선글라스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