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내과 원장) 리루진 & 뤄밀란 주연의 메디컬 코미디: 오리지널 스토리/여러 에피소드/캐릭터/캐릭터 관계/플롯, 1-2화 보기 싫다…

티빙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구성된 12부작 웹드라마 ‘내과의사 박’이 tvN 월화드라마로 첫 방송됐다.

초보 의사 박원장(이서진 분)의 유쾌한 현실을 그린 메디컬 코미디. 박 원장은 한때 진짜 의사를 꿈꿨다.

그러나 자신의 병원을 운영하는 것은 의학이 아니라 경영의 문제입니다.

그는 비행 진료소에 앉아 약과 마법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박 박사의 ‘적자생존’을 그렸다고 한다.

병원을 개원했는데 개원을 안해서 빚더미만 쌓이고 박 원장의 압박도 가중되고 있다.

병원이 문을 닫는 것을 막기 위해 박 원장은 인재 영입부터 마케팅까지 온갖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과는 웃음뿐이었다.

이미지 출처 : 티빙×네이버TV 캡처(원본) 동명의 웹툰 ‘박내과 원장(작가:장봉수)’. 20년 경력의 전문가들이 쓰고 그린 이야기라 시술 대상 확대, TV홍보, 24시간 야간진료, 피부과 시술 등… 공감을 얻어 웃음을 자아냈다.

원작 웹툰은 안 봤는데, 이번 방송을 통해 원작 웹툰이 어떨지 생각해보면… 웃으면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인연 및 배우들) 라미란은 박 감독의 아내 사모림, 의사 선우수지(신은정), 지민지(김광규), 최형석(정형석) 주연으로 출연한다.

, 차칭화는 대학병원 간호사 차미영 역을 맡았다.

배우들이 연기합니다.

모두 연기력이 충분한 배우들이라 개그의 리듬을 아주 잘 맞춘다.

그중 Luo Meilan과 Che Zhenhua가 특히 뛰어납니다.

차미영과 간호사 아들 차지훈을 연기한 배우 서범준도 의외로 잘 어울린다.

배우들의 케미가 의외로 좋고, 이서진과 라미란의 조합도 좋고, 이서진과 차칭화의 케미도 좋다.

(솔직한 후기) 자, 1, 2회를 본 소감은? 취향의 문제인 것 같아요. 대머리 이서진의 포스터가 임팩트가 있어서 기대가 되지만 1~2화를 보고 솔직히 실감이 잘 안난다.

그런데 배우들이 대본을 받고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아요. 재미있는 일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다만 연출은 연출이 잘 안 된다.

시리즈의 형식 + 시리즈 속 캐릭터들의 1인칭 인터뷰가 반복되는데, 이런 스타일이 8화까지 계속된다면 촌스러울 것이고, 쇼트 구성도 너무 단순하다.

ㅠ.ㅠ 웹툰이라면 웃으면서 쉽게 읽을 수 있지만 드라마 구성이라면 괜찮습니다.

(감독님께서 시트콤이라고 소개하셨는데 시트콤이라고 보기엔 좀 애매하네요 ㅠ.ㅠ) 무거운 드라마가 싫으신 분이나 생각 없이 머리를 비우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B급 병신코미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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