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20은 8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중국을 3-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 진출로 U-20 팀은 5월 U-20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습니다.
한국의 다음 상대는 이번 대회의 홈팀인 우즈베키스탄이다.
우즈베키스탄도 연장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호주를 이겼고, 양 팀 모두 비슷한 신체적 상황에 놓였습니다.
8강전 주요 장면과 4강전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준결승 진출 팀 및 매치 릴레이 안내
대한민국 U-20 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8강전 상대는 U-20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홈팀 우즈베키스탄이다.
우즈베키스탄은 호주와의 1-1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이라크는 이란을 1-0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후반 추가 시간에 득점한 승자는 이라크를 준결승에 올려놓았다.
한국은 AFC U-20 아시안컵에서 단 2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아래 경기 정보를 기록해 주시고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잊지 말고 응원해 주세요.
AFC U-20 아시안컵 대한민국 대 우즈베키스탄 준결승전
– 날짜 : 3월 15일(수) 오후 11시
– 위치 : 타슈켄트의 밀리 스타디움
– 상대팀: 우즈베키스탄
– 릴레이: tvN 스포츠
AFC U-20 아시안컵 준결승, 1경기 (이라크 vs 일본, 승자 조단)
– 날짜 : 3월 15일(수) 오후 7시
– 위치 : 타슈켄트의 차르 경기장
– 릴레이: tvN 스포츠
AFC U-20 아시안컵 결승
– 날짜 : 3월 18일(토) 밤 11시
– 위치 : 타슈켄트의 밀리 스타디움
– 릴레이: tvN 스포츠
중국과의 8강전 주요 장면
예선 3경기 모두 4-1-4-1 포메이션을 택했던 김은중 감독은 8강전에서 교체됐다.
4-2-3-1 포메이션을 만든 김은중 감독은 포워드 강성진(FC서울), 성진영(고려대), 배준호(대전), 용용- 김학(포르티모넨스) 세컨드 스트라이커. 승부에 따라 다음 라운드 진출이 결정되는 대회인 만큼 수비형 미드필더 2명을 추가해 중원을 강화했다.
주장 이승원(강원)과 강상윤(전북)으로 구성된 ‘더블 볼란치’, 수비진은 배서준(대전)-황인택(서울이랜드) 4인방으로 구성됐다.
– 최석현(단국대) – 박창우(전북). 골키퍼 장갑은 김준홍(김천 전무)이 착용했다.
한국은 안정적인 빌드업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실력 차이가 드러나자 중국은 난폭한 플레이로 한국 선수들을 위협했다.
중국은 전반부터 거친 플레이로 한국을 위협했다.
전반 38분 중원에서 맹공을 펼쳤던 이승원이 부상으로 문승민으로 교체됐고, 중국은 전반 옐로카드 2장만 받았다.
. 전반 39분 배준호가 왼쪽에서 낮은 크로스를 날렸고 성진영이 연속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아쉽게도 상대 골키퍼가 골문을 막았다.
후반 2분 골키퍼 김준홍이 상대를 제압하는 치명적인 실책을 범했고,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돌파한 무텔립 민카리가 후반 30분에도 오른쪽 인사이드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각도가 거의 없는 상황. (한국 0 – 1 중국) 한국은 후반 11분에는 전반에 교체 투입됐던 문승민을 1.90cm 포워드 이영준(상무 김천)으로 교체하며 강세를 보였다.
배치되었습니다.
이영준은 투입되자마자 후반 13, 14분 왼발과 헤딩슛으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후반 15분 김용학의 왼발 슛이 상대 수비수의 팔을 맞고 패널티킥이 나왔다.
(한국 1 – 중국 1)
한국은 경기를 압도하며 규정시간 내에 경기를 끝내려 했지만 최전방의 디테일이 무너지면서 결국 규정시간 90분에 1-1로 비겼다.
전반 10분. 오른쪽 측면에서 강성진의 크로스를 받은 뒤 성진영이 수비수와의 다툼을 이겨내고 오른발 슈팅으로 리드를 잡았다.
(한국 2 – 중국 1) 연장 전반 15분 최석현이 멋진 헤딩으로 세 번째 골을 터트려 득점을 두 배로 늘렸다(대한민국 3-1 중국). 연장 후반 들어 한국은 여유롭게 경기를 처리하며 승부를 펼쳤고 결국 8강 진출권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