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ybm #나래쌤 #쏘 쿨영어면접
#제 돈의 내산을 무릅쓰고 괜히 선생님께 리뷰를 올리겠다는 뻐꾸기를 날리고… 약속을 달성하기 위한 포스팅
벌써 몇달 전이야? 토익스피킹 시험을 보고 우울해 하면서 바에서 걷다가 YBM학원 강의 안내 배너를 보았고!
그냥 들어가서 상담해!
학원 등록했어!
쿠쿠쿠쿠
토익 스피킹 시험을 치르면서 너무 냄새나는 내 영어에 현타가 와서 그렇지만 역시 대학시절 불도저대 이명박닉의 가치가 있죠?그래서 그런지 ^^ 일주일에 4번씩 수업하는 줄 알고 등록한 강의는 일주일만 수업받는 단기 강의였으니까 얼마나 대충 듣고 등록해야지~
아니 선생님 이런 얼굴이시네요 마스크 쓰고 있는 것만 뵙고…
아무튼 선생님은 나래 선생님이라는 분인데, 이런 대형 영어학원을 정말 오랜만에 다니는 거 내 기억이 맞으면 15년 전에 다니는 것 같은 느낌이야
보통 영어학원 선생님이라면 원어민이든 동포든 뭐든 영어 설명하는데 100% 딱 맞기 보다는 조금 표현이 아쉽거나 다르게 표현하면 귀에 잘 들어올 것 같은데? 아쉬운 순간이 있는데 그런 게 없었어.다만선생님이영어로설명해주는한국어휘자체가고급스럽고딱맞는것같은게정말많고그래서귀에잘들어가서기억에남는다.
우선 교재는 선생님이 만든 교재를 이용한 자기소개, 경력소개, 장단점, 취미 등 영어 면접 시 나올 만한 질문별로 챕터가 나뉘며 질문을 영어로 체크한 뒤 예문을 통해 좋은 답변, 개선해야 할 답 등을 확인한다.
영어 면접을 위해서 단순히 영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면접에서 어떻게 질문을 파악하고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지를 면접 컨설팅처럼 진행!
선생님이 주변 인사담당자나 대기업 직원들에게 많이 질문하고 조사하고 수업을 준비하고 책을 만들었다는 것을 느꼈다.
물론 예문 등을 통해 어휘나 발음 등을 배우고 답도 영어로 준비해서 발표하고 어색하거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도 선생님이 알려준다.
일주일에 4번 하는 아주 단기 수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얻은 것이 많아서 돈이 아깝지 않은 수업이었다.
소감을 쓰려고 괜히 한말이 아니라 정말.. 당초 소감을 약속했다는 것 자체가 강의에 만족해서 한 약속이니까..
특히 내가 만든 문장을 선생님이 하나하나 검토하고 수정해 주셨을 때 부끄러웠지만, 역시 영어가 내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자로 쓰고 있을 때가 있다.
머릿속으로 논리 점프를 해서 글이 엉성하고 인과관계가 부족한 느낌?그것을 선생님이 잘 지적해 줘서 수정 전에 비해 훨씬 더 알찬 문장이 되도록 고칠 수 있었던 것 같다.
http://naver.me [7월 27일 16번째 수업] Heart Broken 7 Mini 김민희 21.07.27 조회 30 댓글 [7월 26일 15번째 수업] Heart Broken6 Mini 김민희 21.07. 조회 00 댓글 [7월 26일 15번째 수업] Hrokens Broken6 Mina] 21.07. 조회 00 댓글 [7] Heart Brokens Broken6 Mina Mina Mina Mina Mina Mina Mina Mina Mina Mina Mo] [2] [2 2 2 2
또 저 같은 경우에는 다행이었던 게 수강신청자가 저밖에 없으면 개강을 할 수 없다고 상담직원 분들이 알려주셨는데 개강 전날 다른 분이 등록을 해주셔서 우리 둘이서 집중적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ㅎㅎㅎ
선생님께서 최근에 코로나 때문에 전보다 해외취업도 적고 수강생이 적다고 말씀하셨어.그래도 나처럼 외국계를 준비하거나 영어 활용도가 높은 직군의 한국 기업을 지원할 경우 영어 면접은 필수이기 때문에 얼레 영어로 말해 면접 결과에 불만을 남기지 않고 10만원을 들여 나래 선생님의 강의를 듣는 것도 돈이 아깝지 않은 투자인 것 같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