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내과 이춘택병원입니다.
오늘은 복부 질환 진단에 도움이 되는 검사인 복부 CT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평소 복부 CT에 관심이 있거나 궁금한 점이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CT(Computed Tomography, 컴퓨터단층촬영)는 X선을 이용하여 인체의 횡단면 영상을 진단에 이용하는 검사를 말합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방사선을 투과하면서 연속적으로 X선 단층 촬영을 수행하고 인체를 단면 화상으로 재구성함으로써 해부학적, 병리학적 정보를 얻습니다.
CT활용 – 복부CT
복부 CT는 가슴 아래부터 골반까지 단층 촬영해 위, 간, 담낭, 췌장, 신장 등 상복부와 대장, 방광 등 하복부 소화기계 질환 진단에 효과적으로 활용됩니다.
상하복부 및 주변 혈관 질환 진단 및 각종 암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됩니다.
암의 경우 병변의 위치나 크기, 병기 결정이나 다른 장기로의 전이 등을 파악하는 데 효과적인 검사입니다.
복부 CT의 유용성
복부 CT에서 가장 유용한 것은 간암이나 췌장암, 기타 복부 장기암의 조기 발견입니다.
초음파로 잘 보이지 않는 간암과 특히 B형 간염 보균자, 간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 알코올 의존성 환자에게 간암 조기 발견을 위해 CT를 실시합니다.
췌장은 복강 내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고 다른 기관에 의해 숨겨져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습니다.
CT를 이용한 췌장암 진단은 초음파를 이용했을 때와 비교해 검사자의 오류가 적고 병변을 객관적이고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50세 이상에서 가족력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발생하거나 췌장염, 췌장암 등 가족력이 있는 경우 췌장암 조기 발견을 위해 정기적인 복부 CT가 필요합니다.
복부 CT 검사 진행보통 검사 시간은 10분 이내로 움직임을 멈추고 1회 호흡 정지 상태에서 검사를 실시합니다.
이때 호흡 정지가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선명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1차 촬영 후 혈관 조영제를 주입한 후 재촬영을 실시합니다.
조영제는 컴퓨터 단층 촬영 중 질병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정맥 혈관에 주입합니다.
조영제가 체내에 퍼지면 혈관성 종양 쪽으로 조영제 성분도 집중되기 때문에 병변을 발견하거나 크기를 판단하는 데 유용한 역할을 합니다.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혈관 조영제를 제대로 주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수원내과 이춘택병원에서는 자동혈관주입기인 오토인젝터를 이용하여 혈관조영제를 주입합니다.
이를 통해 환자의 체중에 맞게 주입 용량을 조절하고 조영제 주입 속도를 조절하여 내부 장기를 효과적으로 관찰합니다.
조영제 주입 후 전신 또는 국소 부위의 열감과 뜨거움이 있을 수 있지만 금방 해소되는 증상으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주의사항드물게 조영제에 의한 과민반응(부작용)으로 가벼운 구토나 두드러기, 약냄새로 인한 메스꺼움, 가려움증, 기침, 쉰 목소리 등이 나타날 수 있으나 자연스럽게 소실됩니다.
단, 증상이 심한 경우 의료진에게 알려 적절한 조치를 받도록 합니다.
또한 구토물이 기도로 흡입되어 발생하는 호흡곤란이나 기도폐색, 흡인성 폐렴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검사 전 8시간 이상 금식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더불어 조영제는 소변으로 모두 배출되므로 원활한 체내 배출을 위해 검사 후 충분한 양의 수분 섭취를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당뇨병 등 평소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약이 있는 경우 CT 검사 전 미리 주치의와 상의하여 검사 당일 약 복용 여부를 결정하도록 합니다.
수원내과 이춘택병원은 올해 3차원 CT 장비를 신규 도입했습니다.
초고화질 영상을 제공하여 튜브 1회전 시 최대 128매의 화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빠른 회전속도로 검사시간을 단축하고 최대 60%의 방사선량 감소로 안전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저피폭으로 촬영한 영상을 반복적인 영상 재구성함으로써 품질을 최대로 향상시키는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움말 : 조윤희, 이춘택병원 제2내과장/김철용, 이춘택병원 영상의학과장수원내과 이춘택병원은 올해 3차원 CT 장비를 신규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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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회전속도로 검사시간을 단축하고 최대 60%의 방사선량 감소로 안전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저피폭으로 촬영한 영상을 반복적인 영상 재구성함으로써 품질을 최대로 향상시키는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움말 : 조윤희, 이춘택병원 제2내과장/김철용, 이춘택병원 영상의학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