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이드/리포트)
PBV 차량의 승하차 시 전기차 배터리 보호, 주행거리 증가, 주행성능 향상, 편의성 향상 등 다양한 목적으로 차량 높이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시스템이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험로, 고속도로, 주차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동 차체 높이 제어 시스템(ELC)’ 개발을 위해 현대자동차와 손을 잡았다.
양사는 이 시스템을 테스트 차량에 탑재해 기술의 신뢰성과 부품의 내구성을 검증하는 과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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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당 시스템은 전기차, PBV는 물론 고성능 차량에 적합한 기술로 관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차량의 주행성능, 경제성, 안전성, 승차감 등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차량 높이를 상하 최대 60mm까지 주행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으며, 전동식 어드저스트 유압을 이용해 차량 전륜과 후륜 및 4륜 모두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펌프.
주행 속도 및 적재량에 따른 차량의 높이 변화를 감지하여 차량의 높이를 자동으로 조절하며,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수동 조작도 가능합니다.
향후 전방 도로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연동해 차량 높이를 조절하는 기술 개발이 예정돼 있다.
차량 높이를 조절하여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매우 다양합니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차체 높이를 높여 차량 바닥에 깔린 고전압 배터리를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연석이나 흙길, 과속방지턱 등 거친 노면에서 긁힘으로 인한 차량 바닥의 손상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고속 주행 시 차체 높이를 줄여 항력을 최소화해 주행거리를 늘리는 효과도 있다.
특히 고성능 자동차의 경우 무게 중심이 낮아져 차량의 주행 성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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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V 차량에 시스템을 적용하면 도어 개폐 정보에 따라 차량의 높이를 낮춰 승객의 승하차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PBV의 특성상 무거운 짐을 싣거나 많은 승객이 탑승하더라도 차량 처짐 없이 차고를 적당한 높이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차량 높이 조절 시스템은 차량 하체 보호, 연비 및 연비 향상, 승하차 편의성 향상, 차체 높이 유지 등의 기능 구현의 장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싼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 .
현대모비스는 사용자 니즈와 차량 용도에 맞는 미래 모빌리티 핵심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R&D 역량을 구축하고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와 반도체 역량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