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탕 수프가 먹고 싶은 혹등고래예요여러분 요즘 날씨 너무 춥지 않아요?출퇴근길에 너무 추워서 죽을 것 같아요.
낮에는 햇볕이 강해서 별로 춥지 않은 느낌인데 아침 저녁은 겨울 날씨라서 퇴근하면 항상 뜨거운 국물이 생각나요
저는 이런 날이면 맛도 건강도 좋은 맛있는 버섯탕이 생각나요.수많은 전골 중에 왜 하필 버섯전골이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그 이유는 바로!
사실 제가 버섯을 특히 좋아해서 그뿐이에요.
어려서부터 아버지와 등산을 하거나 텃밭에 자주 갔는데 그때마다 아버지가 사주신 주인의 허락을 받아 야생식용버섯을 따왔다고 합니다.
저는 그때마다 아버지에게 야산에 독버섯도 많은데 구별할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실제로 아버지는 농업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원예와 버섯류에 관해서는 자세히 알고 있거든요.
그래도 애매한 건 혹시 몰라서 인터넷으로 찾아봤어요^^절대 여러분은 임의로 산에 가서 버섯이나 작물을 함부로 채집해서는 안됩니다.
사유지일 경우에는 그 또한 재산이기 때문에 법률적으로 제한되는 행위입니다.
뿐만 아니라 야산에서 채집한 독버섯을 야생식용버섯으로 착각해 섭취했다.
가뉴스에 나오는 걸 많이 봤거든요
오늘은 야생식용 버섯의 종류와 독버섯까지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주관적인 정보가 섞여있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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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식용 버섯은 야생에서 흔히 발견되지만 독성이 없고 섭취해도 안전에 아무 이상이 없는 버섯을 주로 야생식용 버섯이라고 합니다.
야생에서 자랐기 때문에 향기와 맛뿐만 아니라 효능도 일반 버섯보다 뛰어난 것이 많다고 합니다.
한국의 야산에서 자라는 야생버섯의 종류는 120여종이 분포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 중 20여종의 독버섯을 제외하고 모두 식용버섯이라고 합니다.
<야생식용 버섯의 특징> 1. 색이 화려하거나 단색이 아닙니다.
2. 세로로 쉽게 찢어집니다.
3. 벌레가 먹은 자국이 있을 수 있습니다.
4. 은수저를 흑변시키지 않습니다
<야생식용버섯의 종류> 대표적인 종류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송이버섯, 영지, 싸리버섯, 능이버섯과 그 외에도 겨자버섯, 달걀버섯, 먹버섯, 구운버섯, 꾀꼬리버섯 등 다양한 버섯이 곳곳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송이는 정말 몸에도 좋고 맛과 향기도 좋기 때문에 흙만 흔들어 참기름에 찍어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그래서 아주 비싼 값에 팔리기도 하죠.
능이버섯이나 영지버섯처럼 약용으로 많이 쓰이는 버섯도 모두 야생식용버섯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독버섯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해드릴게요
<야생독버섯의 특징> 1. 색이 화려합니다.
2. 흰색이나 붉은 단색입니다.
3. 은수저를 검게 변색시킵니다.
4. 벌레 먹은 자국이 없어요
오늘은 이렇게 야생식용 버섯의 종류와 야생독버섯의 종류까지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버섯을 채집하는 것은 좋지만 사유지나 재배하는 농작물은 허가 없이 캐서는 안 되며 허가를 받았어도 독버섯인지 잘 확인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