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웨딩홀 가이드 투어
이번 포스팅은 일산에 사시는 분들을 위해 일산웨딩홀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일산이나 파주에는 웨딩홀이 많지 않아 선택의 폭이 좁지만 각각의 스타일과 장단점을 살펴봄으로써 현명한 선택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식비가 서울 웨딩홀보다 저렴하고, 서울까지 멀리 가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겠네요.
그럼 일산 각 웨딩홀의 장단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서양의 믿음
일산웨딩홀의 첫번째 서관 빌리프입니다.
웨스턴빌리프의 장점은 웨스턴돔에 위치하여 주차공간이 넉넉하고 식사간 휴식시간이 2시간이라는 점입니다(마두역에서 셔틀버스가 10분 간격으로 운행).
식간 휴식시간이 2시간이라 쾌적하고 4계절 싱그러운 꽃으로 홀을 꾸민 것도 장점이다.
채플 스타일이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서양식 웨딩홀입니다.
신부 대기실도 싱그러운 꽃으로 꾸며져 있고 대기실에 신부대기실도 있지만 대기실의 규모는 다소 작다.
뷔페이고 연회장이 2층에 있어서 결혼식 피로연과 신혼부부 지인들이 따로 식사할 수 있지만 이동이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웨딩홀 계약 시 결혼식 스냅샷은 필수이며, 유명 블랑해리 메이크업샵이 일산 8층에 위치하고 있어 웨딩메이크업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업로드한 사진은 2023년 최근 사진으로 작년부터 리프레임을 하여 포토테이블이 더 넓고 밝아졌습니다.
천장이 조금 낮아 홀이 크지는 않지만 편안한 웨딩 스타일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렌탈료는 비수기와 성수기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그래서 좀 더 저렴하게 여행을 하고 싶다면 비수기나 남은 시간에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엠시티 결혼기념일
M시티웨딩컨벤션은 웨스턴빌리프웨딩홀 바로 옆 SK엠시티빌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상대로 마두역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메이크업샵과 한복샵이 패키지로 운영된다.
대부분의 웨딩홀과 달리 지하 1층에 위치하여 지하주차장과 지하주차장이 바로 연결되는 장점 때문에 일부 사람들이 기피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옥인 만큼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로비도 단독홀이라 한 팀만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결혼식 간격 70분).
엠시티웨딩컨벤션의 신부대기실은 지인들이 앉을 수 있는 소파가 있는 꽤 넓지만 내부에 화장실은 없다.
어두운 홀인데 천장이 높아서 분위기가 좋습니다(2층에서도 4중주가 연주됩니다).
신혼부부가 행진할 때 위에서부터 비눗방울이 내려오는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Jungfernweg는 다소 짧고 꽃 장식은 조화와 신선한 꽃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M시티 웨딩홀은 뷔페가 아닌 전통적인 4인 테이블 세팅이라 호불호가 갈린다.
모르는 사람과 함께 아파서 불편할 수도 있지만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리필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엠시티웨딩홀 홈페이지도 참고해주세요.
베니스 웨딩홀
베네치아웨딩홀은 3호선 화정역 인근 상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복합건물이라 주차가 가장 불편하며, 주차는 인근 롯데마트 환승주차장이나 화정역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결혼식 간격은 80분으로, 2023년부터는 신부 대기실을 싱그러운 꽃으로, 결혼식장을 조화로 장식한다.
다소 난잡한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높은 층고와 깔끔한 로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싱글홀로 웨딩홀과 연회장이 같은 층에 있어 이동이 편하다.
예전에는 상당히 오래된 느낌이 들었지만 최근 리노베이션을 통해 훨씬 가볍고 밝아졌습니다.
베네치아 웨딩홀은 뷔페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해 어른들이 더 좋아한다.
신부대기실이 꽤 넓고 최근에 리모델링을 해서 깔끔해 보입니다.
안에 화장실도 있어요.
베네치안 웨딩홀은 일산에서 가장 길기로 유명한 암흑의 웨딩홀입니다.
신부가 걸어갈 때 천장의 샹들리에와 그 위의 조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산 웨딩홀 중에서 웨스턴빌리프, 엠시티, 화정베네치아 웨딩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일산의 다른 웨딩홀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느 예식장과 마찬가지로 성수기냐 비수기냐, 토요일이냐 일요일이냐, 한낮이냐 오후냐에 따라 홀 대관료와 식대에 따라 견적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귀하의 견적에 따라 투어를 시도하십시오.
당일 계약 혜택도 있으니 가능하면 당일 투어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