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한국에서 암 환자가 25만 명 이상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암 발생률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에 걸맞게 보험 상품도 암 관련 담보도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보장 항목도 요구에 따라 다양해지고 있지만 암 진단 금액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최근 모 생명보험에 암 진단금 1억원이 보장되는 상품에 가입했습니다.
갑상선암, 기타 피부암, 제자리움, 경계성 종양 등 소액암이나 유사암도 진단 시 1천만원~2천만원을 보장하는 상품이 넘쳐납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본인이나 가족분들이 일반암으로 진단하셔서 보험금 신청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청구를 완료한 상태일 겁니다.
환자는 암에 걸려 심신이 불안한 상황인데 회사에서는 암 진단금을 청구하면 왜 엄격하게 현장 심사를 진행할까요?
암 전문 손해 사정사가 오늘은 그 이유와 대처 방법에 대해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반 암 진단금 보상 정보가 추가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관련 글도 함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박경배 손해사정사 보상칼럼> “암진단금 청구하려고 하는데 지급이 거절될까 봐 걱정됩니다” “암진단금 관련 진짜 실력…blog.naver.com “병원에서 MRI 촬영 후 간암 의심된다는데 암진단비 받을 수 있나요?” “폐…blog.naver.com”
암 진단금 현장심사 진행하는 이유는?기본적으로 보상금액이 크기 때문입니다.
통상 암진단자금은 일반암(악성암)으로 진단된 경우 최소 1천만원~3천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몇 천만원의 보험금은 아무래도 돈을 주는 회사와 담당자 입장에서는 적지 않은 돈입니다.
일반 암 진단금은 교통사고 합의금처럼 금액을 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정액 보상을 원칙으로 합니다.
회사가 보장 내용에 따라 돈을 지불하거나 아예 지급을 거부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보상과 심사 절차가 매우 신중하고 까다로울 수밖에 없는 게 보험업계의 현실입니다.
이처럼 현장심사는 거액의 각종 진단자금, 후유장해, 사망보험금 청구 시 대부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럼 암 보험의 현장 심사를 하면 도대체 무엇을 확인하는 것일까요?
암 진단금 현장 심사에서 확인할 것은?원활한 서류협력이 요구됩니다
- 보험가입당시 알릴 의무위반 있나
- 여러분은 보험 가입 시 본인의 건강 상태를 사실대로 회사에 알리고 가입하셨을 겁니다.
최근 3개월 또는 5년 이내에 의사에게 진찰을 받고 입원, 수술, 치료 등을 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한 번쯤은 들은 적이 있을 것입니다.
보험으로 알릴 의무가 중요한 이유는 위반 사유가 발견되면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을 수도 있고 계약도 해지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보험 가입 시기가 2년~3년이 채 안 돼 보험금을 청구할 경우 90% 이상 현장심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보험금을 청구하기 전에 보험에 가입하기 전 5년간의 건강검진 결과나 병원을 다닌 이력 등을 한 번쯤 확인해봐야 합니다.
2) 암진단이 적정한지
누가 봐도 명확한 악성암은 암 최종 진단이 맞기 때문에 특별한 분쟁의 씨앗이 되지 않습니다.
사람의 모든 질병은 통계 목적의 질병 분류 코드가 정해져 있고 그에 따라 보험금이 달라질 수 있는데, 이러한 질병 분류 코드가 개정되어 있기 때문에 혼동이 생기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질병코드가 암 진단코드였다가 경계성 종양으로 바뀌거나 양성 종양이었다가 악성암으로 개정되는 질병도 간혹 있습니다.
참고로 2021년 1월부터는 제8차 한국표준질병 사망자 분류가 개정되어 일반적으로 5년 주기로 개정되고 있습니다.
암 진단에서 대원칙은 조직병리검사 결과를 따라야 하며 조직검사 결과와는 다른 의사의 진단명이 부여될 수도 있고 혼란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조직검사를 했을 때와 조직검사를 하지 못한 경우에 따라 암진단코드가 엇갈릴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암진단금을 신청하시는 분들은 환자분이 부여받은 질병분류코드에 별 문제가 없는지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암 진단금을 청구할 때의 처방법은?보험금을 받을 수 없을까 봐 불안해요.
암이 의심되어 의사에게 진찰을 받고 암 진단금을 받을 수 있는지 문의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암에 따라서는 암을 확정적으로 진단하는 것이 조금 이른 시기일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면 뇌종양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MRI를 찍어보면 대략적인 진단이 나오지만 뇌의 특성상 경과 관찰을 정기적으로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인 암은 조직검사를 하면 결과가 달라질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수술을 할지 암 치료를 시작하고 진단할지 고민해 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일반암에 해당하는 진단비를 청구했을 때 현장조사가 진행되며 심사에 필요한 서류는 모두 협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보험금 지급의 증거가 되는 서류를 확보하면 이의신청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암 진단 여부가 조금이라도 애매하다면 주치의 선생님으로부터 진단서와 별도로 소견서를 받아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의학적으로 일반 암 진단이 타당한지에 대해 자문을 받고 싶다면 의료 자문은 보험 소비자 측에서도 진행할 수 있으니 보상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선량한 손해사정에는 하루 평균 5~10통의 암 진단금 보상 문의가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무료 상담시간은 10분 이내로 제한됨을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단, 모든 유선 문의는 대표 손해사정사가 1:1로 직접 대응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손해사정사가 가장 정확하고 올바른 답을 하기 때문입니다.
암 진단금 청구 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하단의 연락처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암보험 상담은 보험증권, 진단서, 조직검사 결과지를 준비해 주시면 보다 신속하게 답변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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