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과 뇌혈관 질환, 예방법은?
추워지면 협심증이나 심근 경색 등 심혈관 질환이나 뇌경색, 뇌출혈 등 뇌혈관 질환이 증가합니다.
이러한 심장뇌혈관 질환은 국내 사망자의 주요 원인 2위로 한 번 발생만으로도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 심뇌혈관 질병을 더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찬공기에 갑자기 노출되면 교감신경이 항진하고 말초동맥이 수축하며 혈압이 상승하고 심장이 증가하여 심장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혈소판이 활성화되고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고, 겨울철 콜레스테롤 농도와 염증 수치가 상승하므로 심혈관이 막히는 심근경색이나 뇌혈관이 막히는 뇌출혈의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위험 인자 동맥 경화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
동맥내부의 내피세포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불안정한 죽상경화증이 되는 경우 즉시 파열되고 혈전이 발생하여 혈관을 완전히 막아 버리는 심근경색이 발생합니다.
(2) 고혈압 및 고지혈증, 당뇨병이 있는 사람(3) 남성 45세 이상, 여성 55세 이상(4) 음주와 흡연을 하는 사람
예방법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혈압 및 당뇨병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을 정상치로 유지하고 건강한 식습관과 금연, 금주도 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노인들은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따뜻하게 옷을 입고 외출합니다.
평소와 다른 가슴통증이나 답답함, 호흡곤란, 두통, 사지마사지, 감각소실, 발음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뇌졸중과 심근경색이 의심되므로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야 합니다.
암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 바로 심장과 뇌의 혈관 질환입니다.
평생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하지만 심뇌혈관질환은 시간이 생명인 만큼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신속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장내과 전문의 이재준 과장]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대로 175 부평세림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