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캠 여수에 오면 오션뷰와 함께 이런 짤을 하나 정도는 남겨야겠죠?
코로나블루로 지루했던 시간도, 어떻게 잘 되는지 제대로 해놓은 적도 없는데 벌써 크리스마스 이브라니, 며칠 남지 않은 달력들을 보니 아쉽지만 새해에는 더 멋지고 멋진 일이 벌어질 것 같은 기대감으로 일출을 보면서 소원을 빌고 싶어요.~~
춥고 코로나는 무섭고 이럴 때는 아이컨택 여행이 좋았던 ‘여수’가 생각나요요즘같이 추울 때 국내 겨울여행지로 딱 맞는 오션뷰 객실에서 운이 좋으면 해돋이까지 볼 수 있는 선호감 여수가 그립습니다~
겨울여행지로 추천할 만한 이국적인 분위기의 소노캄 여수 1. 소노캄 여수 전경
엠블호텔이 소노컴으로 이름을 바꿨는데 6년 전 가족단위로 여행을 떠나면서 스위트룸 객실에서 일출을 보며 소원을 빌며 객실 일출은 처음 있는 일로 잊지 못할 좋은 호텔로 남아있습니다그래서 또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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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에 친구 같은 동생과 여자끼리 2박 3일 여행을 하면서 여심을 자극하는 멋진 ‘선호감 여수’에서 오션뷰를 보며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사진도 찍고 편안하게 지냈던 스위트룸 객실을 소개해 드릴거에요.
2. 소노캄 여수 위치
소노캄여수는 오동도 앞에 위치하고 있어 오동도와 오션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여수엑스포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하멜등대, 해상케이블카 승강장, 전망대도 있습니다.
여수 여행을 가고 싶지만 오가는 이동 거리가 부담스러우니 서울에서 5시간 정도 걸리는 차 말고 대중교통을 추천합니다.
~∨ KTX 이용 시 여수엑스포역까지 3시간 반, ∨ 여수공항 이용 시 김포에서 1시간 여수공항에서 30여 분 공항에서 택시를 타면 25,000원 정도 소요되므로 여수항공 비용이 KTX보다 훨씬 저렴하여 비행기를 타고 여수를 이용하시면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 여수공항에서 렌터카 이용 시 하루 7만원 정도? 여수에 가고 싶은 곳을 마음껏 갈 수 있으므로 여럿이서 간다면 렌터카 여행도 좋습니다.
3. 선호감 여수스위트룸 707호룸 컨디션
체크인 15:00 체크 아웃 11:00 객실 내 미니바 무료 객실 이동 시 객실 키가 필요합니다 엘베타고 룸 키데고 룸 이동
코너스위트룸 707호
1층 로비, 2층 카페 3층, 5층, 6층~18층까지의 일반객실 19~22층 테마객실 23~15층 프리미엄객실 26층 스카이라운지 웰니스센터 5층(사우나+헬스장 35,000원 노천탕+사우나 25,000원)
바다를 보면서 여관여행을 온 것처럼 노천탕을 이용하고 싶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선호감 여수 객실에는 오션뷰와 마운틴뷰가 있는데 내가 묵었던 707호는 오션뷰와 마운틴뷰를 볼 수 있는 코너룸? 스위트 객실 707호였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오른쪽에 욕실과 화장실이 있고 왼쪽에 미니바가 있는 구조로 ‘넓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트윈베드
소노캠, 소노벨 어딜 가나 침구는 정말 좋을 것 같고 푹신푹신하면서도 허리가 잘리지 않게 아늑하고 숙면을 취할 수 있어서 침대나 침구를 집에 그냥 나르고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하필이면 전에 호텔이 아의 호텔만 없으면 오쇼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많이 아쉬웠어요 근데 호텔 야경이 빛나고 마카오에 온 것 같기도 하고 이국적인 경치도 나쁘지 않았어요.
객실 야경 뷰
밤은 이런 풍경인데 마카오에 온 것 같은 표현은 이해하실 수 있으세요?^^하멜등대로망포차에서 돌아오는 길에 봉선호감 여수불빛 야경도 너무 멋있었는데 운전하다가 눈으로만 찍어와서 아쉽습니다.
미니바 무료
코너룸이라 기둥이 있어 조금 답답하지만, 둘이서 사용하기에는 넓은 편에 소파가 있어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냉장고 안에 있는 미니바가 무료라서 쿠키, 음료수, 맥주를 샤워하고 야경을 보며 시원하게 마실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2박 하면 또 채워줄 테니까 아끼지 말고 쭉쭉 드세요.~~^^
옷장에는 욕조, 폭신폭신한 슬리퍼, 금고가 있고 미니 바 냉장고 위에 커피, 녹차 티백이 있습니다.
욕조가 달린 화장실
욕조가 있는 욕실과 화장실 정도? 큰편으로 아베다의 어메니티 외에 칫솔치약세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호텔에서 칫솔 잘 안주는데 여기는 줘서 깜빡하고 칫솔 안가져와서 슈퍼에서 안사길 잘했네요.
아!
그리고 욕실을 이용할 때는 욕조에 달린 물조절기를 이용해야만 샤워를 합니다.
욕조랑 샤워랑 물 조절하는 게 있어서 한참 찾았어요.^^;;
욕실에서 바라본 오동 드뷰
욕조에 몸을 담그고 반신욕을 하면서 볼 수 있는 뷰가 아니라 7층이라 서서 봐야 볼 수 있는 오동도 뷰는 아침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내가 머물렀던 룸이 코너룸이라 오른쪽으로 시선을 많이 돌려야 하는데^^;;
일출뷰 일출뷰
일출 시간에 맞춰 일어나 오동도 뷰가 보이는 욕실에 가면 붉게 떠오르는 뷰가 보였지만 구름에 가려 오메가 모양의 날은 보지 못했습니다아침을 먹고 오면 이미 해는 중천에 올라 체크아웃하기 전 오동나무도 뷰로 인증샷도 남겨봤습니다.
707호 객실 오션뷰 낮과 밤 #소노캄 여수 #소노캄 여수 객실뷰 낮보다는 이국적인 야경뷰가 더 예뻐요~~~
소노캄 여수 조식 레스토랑, 셰프 키친
밤에 뭘 먹고 저렇게 흐느껴?
조식 뷔페 07:00~10:00 디너 뷔페 17:30~21:00
체크인하면서 선물로 받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아침을 먹으러 왔습니다코로나에서 사회적으로 거리를 둠으로써 아침 식사도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인원수 제한으로 원하시는 시간에 맞춰 이용하실 수 있었습니다.
여행을 가면 호텔에서 묵는 것도 좋지만 누군가가 차려준 아침을 먹는 재미가 가장 좋고 아침 식사는 거르지 않고 즐기면서 배부르게 먹는 편입니다.
셰프즈 키친의 아침 식사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었습니다.
셰프님이 즉석에서 만들어 주시는 오믈렛, 계란 후라이, 쌀국수, 프렌치토스트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빵과 디저트, 샐러드, 한식 메뉴가 가득~ 미역국도 맛있고 신선한 재료로 맛있게 먹으니 건강해진 것 같아 여수 이곳저곳을 여행하기에 든든하고 좋았습니다.
# 소노캄 여수 조식
한국의 겨울여행지로 추천할 만한 여수관광지
겨울 날씨니까 추울까 봐 두꺼운 코트를 입고 갔는데 11월 중순에도 12월 초에도 두 번 가본 여수는 그렇게 춥지 않아서 추위를 피해 어디로 가야 할지 국내 겨울 여행지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에게도 좋은 곳은 없을 것 같습니다.
∨ 여수 루즈 테마파크 ∨ 해양수산과학관 ∨ 예술랜드 ∨ 낭만홀씨 ∨ 하멜등대 ∨ 하멜등대 ∨ 묘도전망대 이순신대교 ∨ 오동도 ∨ 도산공원 전망대 일출마을 등 자녀와 함께 ∨ 하셔도 좋고
▼여수 호텔 소노캠 여수 예약 및 바로가기 ▼ https://staynmore.com/hotel?hotel=792 전라도 소노캠 여수 호텔 정보 제공 및 예약 전문 사이트 staynmore.com이 포스팅은 스테이 and 모아의 지원을 받아 작성된 솔직한 소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