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은 개인과 가정의 축복이지만 여성에게는 동시에 많은 변화가 찾는 큰 사건이다.
이로 인한 신체/건강상 많은 변화를 겪지만 그 중 갑상선 호르몬 기능에 문제를 경험하는 분들도 많다.
임산부가 잘 걸린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쓰이는 갑상샘 호르몬제로서는 신지 로이드/싱지로키싱죠은 등이 있지만 그 경우 대부분의 산모가 태아의 건강과 약 사용의 안전성에 대해서 걱정하기도 한다.
오늘은 그런 분들의 걱정을 더욱 줄이기 위해서 임산부에게 갑상선 호르몬 분비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와 갑상샘 호르몬이 태아와 산모에게 미치는 영향 임신 중에 마시는 갑상샘 호르몬제 종류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임신 전 갑상선 기능 저하증 예방을 위해서 마시면 좋은 갑상선 호르몬 영양제를 소개하겠습니다.
임신 중 갑상선 호르몬의 약 먹어도 될까?
<기타 참고 정보> 1) 무증상 갑상선 기능 저하증(subclinical hypothyroidism, SCH)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낮아지면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증가하는데, 이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거의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증상도 거의 없을 때가 있다.
이 상태를 무증상(불현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고 한다.
무증상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이름처럼 증상이 없거나 미미하다는 특징이 있다.
2) 현성갑상선기능저하증(overthypothyroidism, OH) 갑상선호르몬 농도가 낮아지면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의 모습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형태다.
이처럼 임산부에게 갑상선호르몬 저하 문제가 발생하기 쉬운 이유는 태아에게 전달해야 할 갑상선호르몬의 양이 추가되고, 그 요구량에 따라 산모의 신체도 갑상선호르몬 생산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실제 요오드 섭취가 충분한 지역에서는 임산부의 갑상선 크기가 약 10% 증가하고 요오드 결핍 지역에서는 약 20~30% 증가하는 것으로 여러 연구에서 나타났다.
또 갑상선 호르몬인 T4와 T4의 생산량은 50%나 증가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 요오드의 하루 섭취량도 이전보다 50% 증가해야 한다.
따라서 요오드 섭취가 충분하지 않으면 임신 초기 갑상선 기능이 정상이었다 하더라도 임신 후기 들어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결론 요약
임신 후는 약에 대한 거부감을 갖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갑상선 호르몬제 등의 치료를 통해서 제때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많이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임신 전후에 모체에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생길 경우 태아의 발육 저하는 물론 출산 후 아기의 IQ가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알려지기도 했다.
성 바오로 병원 산부인과 권·지영이 교수에 따르면 임신 초기에 발생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태아의 정신 운동 발달 지체 위험이 비교 군보다 2.5배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산모의 아이는 정상 비교 군의 평균 IQ보다 7점 낮다.
이처럼 아기의 IQ에 산모 카프션 기능 저하증이 큰 영향을 미칠 이유는 갑상선 호르몬은 태아의 뇌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태아의 뇌 형성은 임신 초기부터 시작되는 임신 기간 전체를 거쳐서 유아기에 완성된다.
특히 갑상선 호르몬의 하나인 T4는 정상적인 태아의 뇌 발달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지만 태아가 자주적으로 T4를 합성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임신 12~13주 지나서 가능하다.
그러므로 그 전에는 태반을 통해서 건너온 산모의 갑상선 호르몬만 존재하므로 산모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임신 중에 반드시 치료해야 할 중요한 질환이다.
특히 증세가 있는 증상 갑상선 기능 저하증 1)의 경우 태아의 뇌 발달 저하뿐만 아니라 임신 중독증, 태반 조기 박리, 심장 기능 이상, 2kg미만 저체중아, 사산아 등의 심각한 임신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무증상 갑상선 기능 저하증 2)도 태반 박리증, 조산, 신생아 집중 치료, 신생아 호흡기 치료 등의 위험이 정상군보다 높다.
이처럼 산모와 태아에게 위험한 질환이지만 일반적인 갑상선 저하증의 증상만으로 알기 어렵다.
주요 증세인 만성 피로, 변비, 근육 경련, 체중 증가 등이 임신 증세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임신부는 혈액 검사를 통해서 갑상선 호르몬(T3, T4)와 갑상샘 자극 호르몬을 측정함으로써 확인할 수 있어 산모는 바로 건강 문제가 크게 느끼지 못하더라도 정기적인 건강 진단을 반드시 실시하는 것을 권한다.
만약 임신 초기에 갑상선 저하증을 인지하지 못하고 치료가 늦더라도, 진단 후 바로 치료를 통해서 갑상선 호르몬을 정상으로 유지하면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보다 임신 합병증으로 태아의 뇌 발달 저하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산모에게 미치는 영향
만약 평소 갑상선호르몬 생성에 필수적인 요오드 섭취량이 충분하지 않거나 임신 전 미리 갑상선 건강관리를 하고 싶다면 뉴트리코어 유기요오드와 같은 갑상선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은 임신 중 갑상선기능저하증 예방방법이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로 셀레늄도 함께 함유된 영양소라면 더욱 좋다.
임신시기 임신준비 임신1기 임신2기 임신3기 갑상선자극호르몬(L당 mlU) 0.3~4.30.1~2.50.2~3.0 Free T4결합글로불린(mg/dL) 1.3~3.0 1.8~3.22.84.0 2.64.2 Free T4, free (ng/dL) 0.8~1.70.8~1.0.00.5~0.5, tcot
임산부의 증상 갑상선 기능 저하증(OH)는 조산, 저체중아, 유산 위험성이 높아지자 이에 대해서 제대로 진단 및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Abalovich등의 연구에 의하면 태아가 없어질 확률이 60%정도 있어, Leung등의 연구에서는 임신성 고혈압의 위험성이 22%로 건강한 비교 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연구 결과를 확인하면 무증상 갑상선 저하증(SCH)는 임신 합병증의 위험성 증가와 태아의 신경 인지 결손과 관련될 가능성이 높다.
대표적으로 Casey들의 연구에서 SCH에 있지만 치료 받지 않은 경우 임신 관련 합병증이 2-3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고 Benhadi들이 2497명의 네덜란드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모체의 TSH가 높을 경우 유산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이 보고되었다.
결론적으로 갑상선 저하증(OH, SCH)는 태아와 모체에게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갑상선 기능 항진증 약의 종류 정리
요약하면 임산부에게 갑상선 기능의 문제는 태아에게 영양분을 공급하면서 생기는 신체 변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으며, 이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요오드를 충분히 섭취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
임산부의 갑상선 호르몬제 복용 필요성 & 태아에 미치는 영향
임신 중 갑상선 호르몬에 문제가 생겨 약을 먹게 될 경우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태아 건강, 선천 기형, 유산 등의 문제다.
실제로 임신부가 아플 경우 약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그것 때문에 너무 무서워 심하게 자책하는 산모도 많다.
하지만 임신 중 갑상선에 이상이 생겨 약을 먹어야 하는 분들은 생각보다 흔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의사 처방에 따라 약을 먹어도 괜찮다.
임산부에게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하는 이유
갑상선호르몬제/영양제 임신 중 복용법, 주의사항
갑상선질환약 이름 기능 임산부투여 안전성 비고 갑상선기능저하증 신딜로이드호르몬제 안전함갑상선기능저하증 신딜록신딜로몬제안 전함갑상선기능항진증 메치마졸호르몬억제 임신초기 15주금지전문의상담필요 갑상선기능항진증 카멘호르몬억제 임신초기 15주금지전문의상담필요 갑상선기능항진증 안티로이드호르몬억제 임신초기 복용가능 전문상담필요
아무 문제 없이 임신과 출산을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몸에 큰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갑상선 호르몬 등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이에 개인적으로 산모들이 자신을 탓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제대로 된 대처를 이어갈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오늘의 포스팅을 올리게 됐다.
아이를 위한 마음과 불안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믿고 그 처방을 따라야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업자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LT4 치료를 받던 갑상선기능저하증 여성의 50~85%는 임신 중 LT4 투여량을 증량해야 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으면 hCG와 TSH가 T4 생산을 자극할 수 없기 때문에 외부에서 투여되는 LT4 용량을 조절해야 임신 후 증가하는 호르몬 수요를 따라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임상연구를 통해 임신 초기 4~6주에서 16~20주까지 서서히 복용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좋다.
증가폭은 전문의와 상의해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일반적으로 하시모토 갑상선염 환자에 비해 방사성 절제술 등으로 정상 갑상선 조직이 없는 환자의 경우 증가폭이 더 커질 수 있다.
임산부 갑상선 기능 저하증, 약력 갑상선 기능 저하증인 산모에 권장되는 치료는 LT4의 경구 복용이다.
다시 말하면 갑상선 호르몬제는 종류로는 신지 로이드, 혹은 신지 로키 싱이라는 약이 있다.
T3제제 또는 건조한 갑상선(desiccatedthyroid)등의 다른 갑상선 제제는 사용해서는 안 된다.
임산부 갑상선 기능 항진증제 반대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는 갑상선 호르몬을 억제하는 메치마조ー루, 안티 로이드, 카멘 자물쇠 같은 약을 사용한다.
임신성 갑상샘 기능 항진증(약 사용 X)임신성 갑상샘 기능 항진증의 경우 과다 구토 증세 정도로 지지 요법, 탈수의 교정 등을 치료 방법으로 사용하는데 갑상선제는 권고되지 않는다.
거의 약물 복용 없이 임신 15주쯤 되면 좋아진다.
임신 중의 갑상선 호르몬의 정상적인 수치 범위2011~2012년경 미국 등 가이드라인에서 임신 1기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를 2.5uIU/mL 이하로 유지할 것을 권고했으나 2017년 미국 갑상선학회 가이드라인에서는 갑상선질환이 없는 산모에 대해서는 임신 초기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TSH).0uIU/mL 이하로 범위를 확대했다.
이는 경미한 정도의 갑상선 기능 이상은 태아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도출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시모토 갑상선염 등 갑상선 질환이 있는 산모는 기존대로 TSH 2.5uIU/mL 이상이면 갑상선 호르몬 치료를 권고한다.
임신 전부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여성이라면?